주식 및 가상화폐 정보 🌡

주식 초보 1, 채권과 펀드의 차이

연우아빠정보통 2022. 3. 21. 22:20
반응형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돈이 필요하겠죠

이때 투자해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상대방이 투자했을 때 주는게 주식이고, 돈 빌려주세요 라고 말하고 돈을 빌렸을때는 채권입니다. 모두 증권이라고 불리우죠.

 

즉, 증권이란 주식과 채권입니다.

조금 더 풀어서 말하자면 증권은 주식 보유자, 채권자의 소유권, 재산권을 나타내는 증서 입니다.

 

 

친구가 빵집을 차린다고 가정해보자

오픈하는데 2억이 필요한데 1억만 투자해달란다.

내가 1억을 투자해주면 친구는 나에게 매년 순이익의 10%를 준다고했다.

그럼 나는 빵집에서 50%의 지분(주식)을 가진 주주가 되는 것이고, 연이익10%는 배당금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빵을 만들고 파는데 있어서 경영에 참여할 권리가 생겨 밀가루를 어쩌고 저쩌고하는 잔소리도 할 수 있다.

그 후에 친구가 빵집을 5억에 팔게되면 나는 50%의 지분이 있기 때문에 2억5천을 나에게 줘야한다.

만약 반대로 투자했는데 친구가 망했다면 내 50%의 주식은 휴지가 된다.

망하기전에 눈치 잘 봐서 팔아야한다.

 

만약 위 예시의 1억을 투자가 아닌 빌려준것이라면 어떨까?

빌려준거라면 나는 친구한테서 연 10%이자와 정확한 날짜를 적은 언제까지 돈을 갚겠다는 증서를 받게 되는데 이게 채권이고 나는 채권자가 된것이다.

채권자는 주주가 아니기 때문에 경영에 관여할 수 없다.

빵집이 1년만에 잘되서 팔게 되더라도 내가 받을 수 있는 돈은 원금과 이자 뿐이다. 여기서는 1억 1천만원이 되겠지.

채권도 주식처럼 가게가 망하기 전에 팔수 있는데, 시장에 안좋은 소문이 떠돌아 값이 하락하기 전에 팔아야한다.

채권은 국가가 발행하면 국채, 회사가 발행하면 회사채, 은행이 발행하면 은행체가 된다.

 

국가가 발행한 국채의 금리(이자)가 제일 저렴한데 이유는 안전하기 때문이다.

즉, 금리가 낮은 채권은 안전하다는 뜻이고 이 뜻은 채권값이 높다는 뜻과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반응형